헨리크 입센(Henrik J. Ibsen, 1828∼1906)
산문극을 창시했다. 이탈리아에서 목사 브란을 주인공으로 한 대작 <브란>(1866)을 발표해 명성을 쌓았다. <페르 귄트>(1867), <황제와 갈릴리 사람>(1873) 등에서 사상적 입장을 굳혔다. <인형의 집>은 여주인공 노라가 남성에 종속된 여성으로서 삶을 거부하고 한 인간으로 독립하려는 과정을 묘사해 여성 해방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헨리크 입센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