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Heinrich von Kleist, 1777∼1811)
프랑스의 근대화, 나폴레옹군의 독일 지배, 프로이센의 개혁 등 “변화무쌍한 시기”에 국가에 대한 의무, 가문과 신분에 의한 운명에 순응하기보다 인간으로서의 행복, 인생의 목표를 추구했다. 드라마 작가, 단편 작가, 저널리스트로서의 시도가 모두 실패하자 34세에 자살로 생을 마친다. 20세기에 재조명되어 오늘날 독일어권 문학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ㅁ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