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 1862∼1949)
1883년 <등심초 속에서>라는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다. 1886년 파리 체류 기간에 말라르메와 빌리에 드릴라당과 교류하며 상징주의에 심취했다. 무의식, 신비로운 잠의 세계, 비합리적인 동기나 영혼 등 형언할 수 없는 존재의 감춰진 영역을 작품에 담았다. 전위 연출가 메이예르홀트, 크레이그, 뤼네포 등에게 영향을 끼친다. 1911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모리스 마테를링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