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말로(Christopher Marlowe, 1564∼1593)
혈기 왕성하고 충동적인 성격 때문에 안타깝게도 29세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다. 불과 6∼7년에 불과한 창작 기간에 <디도, 카르타고의 여왕>(1586), <탬벌레인 대왕>(1587), <파우스투스 박사>(1588), <몰타의 유대인>(1589), <에드워드 2세>(1592) 등 르네상스적 인간의 위반과 욕망을 잘 표현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엘리자베스 시대 연극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크리스토퍼 말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