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클레스(Sophocles, B.C.496?~B.C.406)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의 비극론은 소포클레스의 비극을 토대로 집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괴테는 말했다. “소포클레스는 순수하고 고귀하고 위대하며 쾌활하다. 현존하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이 몇 편밖에 되지 않는다는 게 유감이다. 그러나 몇 편일지라도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작품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소포클레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