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 1979∼)
소설, 희곡, 시나리오, 영화를 넘나들며 맹활약하는 현대 프랑스 작가다. 첫 소설 《인공 눈》(2002)으로 아셰트문학상을, 2004년 발표한 《최악의 매력》으로 앵테랄리에상을, 희곡 〈네가 만약 죽는다면〉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수여하는 젊은극작가상을 받았다. 희곡 〈아버지〉를 직접 영화로 각색, 연출해 2021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섯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플로리앙 젤레르 4